마흔, 체력이 능력 / 최수희 지음

난 마흔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어가니 체력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을 읽으니 나도 좀 열심히, 성실히 하루를 관리하며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동하게 된다.

- 일상 단순화하기: 삶의 우선 순위 만들기
- 새벽 깨우기:  나만의 시간 확보하기
- 체력키우기: 운동의 즐거움 알아가기, 근력운동의 필요성 깨닫기
- 음식의 노예에서 벗어나기: 내가 먹는 음식이  나를 만든다.
- 감사일기 쓰기: 감사함을 되새겨보기
- 혼자만의 시간 즐기기: 나만의 공간과 시간     확보하기
- 나만의 행복찾기: 나만의 가치 정하기, 인생 가치 맵 그리기, 루틴 만들기, 세부 목표 정하기, 인생 가치맵에 기반한 버킷리스트 만들기, 독서하기, 영어공부 등
- 마음의 힘 기르기: 감정일기 쓰며 감정 돌아보기, 바라보기
- 변화를 체감하기: 가정 내 새로운 생활과 표현 방식 만들기, 행복에 대한 기준 정하기

나도 이 책을 읽으며 나의 감사일기 항목을 구체적으로 적어보고 운동을 꾸준히 해보려고 한다.
작가 자신의 일상을 변화시켜서 새로이 달라진 인생을 사는 모습에 자극이 된다.
일단, 변화의 시작은 운동.
몸을 움직여 걷기, 달리기, 근력 키우기등 운동을 통해 만든 몸의 변화가 삶의 변화의 키포인트인 듯 하다.
나도 작가의 도움을 받아 나만의 인생 가치 맵과 버킷리스트도 만들어 보았다.
어렵지는 않지만 실행하기 쉽지 않은 습관과 태도를 돌아보고 행동하게 하는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어떤 사람이고, 무얼 좋아하는지, 어떤 가치를 우선순위에 두고 사는 사람인지 돌아보고 적어보았다. 변화의 시작은 나에 대한 올바른 인식, 자아 찾기에서부터 시작될테니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 나를, 내 몸을, 내 마음을, 내 일상, 내 삶을 사랑하기 위해 행동을 하게 될 확률이 크다.
내 몸, 일상 사용설명서 같은 책. 
하루 하루를 소중하게 가꾸다보면 나만의 멋진 인생을 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리라는 기대를 
주는 책이었다. 

Tobi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631986/

인상적인 문구: '뇌과학자들에 따르면 우리의 정신은 시간당 5km로 걸을 때 가장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한다.
위대한 철학자들은 걷기를 통해 사색을 즐겼고 이 사색에서 위대한 철학이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결되지 않은 고민이 있다면 걷기를 시작해보자.'

그렇다면  닥치고 일단 매일매일 걷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