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 dream it. . .then you can BE it!"
이렇게 얘기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셨다.
"And if life hands you a lemon or two today-
and you all know how sour lemons are-"
Everyone would make a face.
"Just add water and sugar and
what do you have?"
The whole class would call out, "Lemonade!"
-lomonade club, patricia placco-
인생에서 각자에게 숙제처럼 주어진 레몬.
너무 시어 한입에 베어물수 없는 레몬같은 인생.
삶이란 각자에게 주어진 레몬으로 새콤달콤한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가는 것.
수를 놓듯 자기만의 삶을 가꾸어 가는 것.
옆에 있는 친구는 나의 경쟁자가 아니라
같이 걸어가며 격려해주는 동반자인걸.
자신의 딸과 친구와 선생님이 등장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쓴 그림책이다.
정말 이런 이야기가 실제로 있었을까 싶게
감동적이다.
친구의 아픔을 같이 공감하기위해
선생님과 친구들이 같이 한 서프라이즈는
믿기지 않지만 너무 아름답다.
이 책은 인생을 먼저 살아본 어른으로서
감히 말하지 못한 세 가지를 들려준다.
꿈을 가슴에 간직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원하는 것을 이룰수 있다는 믿음,
아픔을 나누고 기쁨을 함께하는 친구라는 존재,
인생에 주어진 레몬으로 너만의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보라는 말도.
아이들도, 선생님도, 어른도 같이 읽고 되새겨볼 생각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책이다.
이 책의 인상적인 문장.
이런 마인드를 가진 선생님을 만난다면
축복이자 행운일 거란 생각해보며...
"After all, doctors help your bodies
grow up healthy and strong,
teachers help your minds grow
wise and full of ideas."
-lemonade club, patricia plac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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