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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하며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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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 020년 8월 말쯤에 쓴 글.
노트에 끄적끄적 하던거 지금 T노트에 옮겨 적는 중.

'블랙 팬서'의 채드윅 보스만의 기사가 인터넷 기사에 요며칠 계속 올라오고 있다.
'마셜'에도 출연했다는데 나는 영화광이 아니라선지 직접 관람한 적은 없다.
마셜에 같이 출연한 바 있는 동료 조시게드에게
죽기 전에 보냈다는 메세지를 보니 그의 강력한
긍정의 힘이 과연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궁금하다. 작은 것, 일상의 것들, 소소하지만 항상 누리기에 감사하지 못했던 것들을 감사
하고 긍정하는 모습에 감히 부럽고 부끄럽다.

Catch the rain

If you are in Los Angeles, you woke up this morning to the rare and peaceful sound of a steady precipitation. If you're like me, maybe you looked at the weekly's forecast and found that it's supposed to rain for three straight days; not with our breaks of sunlight and reprieves of moist gloom, but yeah it's gonna be coming down cats and dogs. 중략
But now that the rain has stopped and today's storm has cleared, I urge you to go outside and take a deep breath. Notice how fresh the air is right now after our skies have had a 3 week break from the usual relentless barrage of fumes from bumper to bumper LA commuters, and now today's rain has given the city of Angels a long overdo and much-needed shower.
Inhale and exhale this moment, and thank God for the unique beauties and wonders of this day.
We should take advantage of every moment we can enjoy the simplicity of God's creation, whether it be clear skies and sun or clouded over with gloom.
후략~~

학창시절 나의 별명은 투덜이였다.
지금도 투덜대는 일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무언가를 해낸다.
나도 고만 투덜거리고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누리고 살고 있는지 인지하도록 하자. 감사하자.
신이 주신 수많은 값없이 누리는 것들을 바라보자.
긍정하자.
감사하자.
살아있음에 감사하자.
숨쉬고 있음에,
걸을 수 있음에,
오늘 할일을 해낼 수 있음에.
친구와 담소를 나눌 수 있음에.
부모님이 건강하심에.
아이들이 건강함에.
먹는 걱정없이 하루 세끼를 먹을 수 있음에.
나를 기쁘게 해 줄 음악, 책들을 가까이 할 수 있음에.
적다보니 너무 많다.
이제 불평, 불만 뚝~~~
살아있음 자체가 기회다.

신은 인간이 못마땅해서 멸하고 싶으실지라도,
이런 혼란(코로나)의 시기에도,
우리의 일상은, 인생은 흐르고,
우리에겐 돌봐야 할 일상이, 인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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